광주시가 내년에 50억원을 투입, 첨단산업단지 인근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태양에너지 도시(쏠라 시티)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내년에 광주시 광산구 첨단산업단지내 쌍암공원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쏠라 스포츠 파크(가칭)’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원은 태양전지를 활용해 야간에도 불을 환히 밝혀 주민들이 각종 운동 및 문화체험 행사를 이용할 수 있고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내년에 총 300억원을 투입해 현재 조선대 등에 설치돼 있는 태양광 및 열 보급 주택인 그린빌리지를 남구 향등동 등에 추가 건립하고 태양에너지 전시관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광주시내 주요 교차로의 교통신호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고효율 조명기기 보급에도 적극 나서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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