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대표적인 IT서비스 업체인 위프로(Wipro)가 고부가 서비스인 컨설팅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C넷에 따르면 위프로는 IBM과 같은 프로페셔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사업 부문을 만들 계획이다.
라메시 에마니 사장은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미국 보스턴에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는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에서 저렴한 인건비를 무기로 공략해오는 중국 기업들과의 지나친 가격경쟁을 피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위프로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 등과 같은 경영컨설팅 업체들과 경쟁하는 대신 틈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위프로는 지난 1분기에 3억6300만달러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58%나 성장했다.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5%에 달한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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