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6월부터 첨단과학산업단지 연구용지 31만여㎡(9만4000여평)를 투자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한다.
시는 삼성전자 생활가전 라인의 이전과 기아자동차 생산라인 증설 등에 따라 이들 기업의 협력업체가 광주로 대거 이전해 오고 있는 데다 향후 외지기업의 추가 유치를 위해 투자촉진지구 확대 지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투자유치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지구 지정을 완료한 뒤 6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로써 광주지역 투자촉진지구는 평동산단 전체 66만평과 첨단산단 광산업집적화단지 5만5000평을 포함해 총 80만9000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촉진지구 입주 기업에는 근로자 20명을 초과한 1명마다 월 50만원씩 6개월간 고용보조금(업체당 2억원 이내)이 지급된다. 또 20명 이상 고용해 교육할 경우 1인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6개월간 교육훈련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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