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정보 누출이 국가안보 위협"

 “국내 인터넷주소 관리체계는 국가안보·산업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인터넷 보안체계의 일부다.”-이수복 인터넷주소자원정책실무위원, 27일 인터넷주소자원법 개정에 대한 공청회에 참석해 도메인 이름, IP 주소 사용정보 누출은 산업보안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일본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만 보면 국내보다 10배가 아닌 20배 이상 큰 시장이다.”-이수용 아이티플러스 사장, 수치적으로만 보면 10배 이상이지만 소프트웨어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할 때 그 이상의 시장이 형성됐다며.

 



 “우수한 인재가 매년 한 명씩만 들어왔어도 매출이 300억원은 더 늘었을 것입니다.”-오종훈 펄서스테크놀로지 사장, 우수한 전자공학도들이 대기업만 선호하고 벤처기업은 외면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는 소수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윤석원 SK C&C 공공영업본부장, SI업계가 모처럼 저가·출혈경쟁을 자제하는 등 건전한 경쟁 풍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구태를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아무리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산업이라도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특히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사회일수록 더욱 그렇다.”-사이토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성 산업과학기술정책국장, 맹목적인 성장보다는 사회 전체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일본의 첨단산업 기술정책의 핵심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기술표준의 차이로 인해 활발한 교류가 없었던 유럽 시장과 한류 영향으로 한국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동남아 시장으로 콘텐츠 및 솔루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KOTRA 관계자, 27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12개국 21개 통신사업자들이 한국의 모바일 콘텐츠 및 솔루션 구매 상담을 벌였다며.

  

 “5월 세계 경제는 말 그대로 ‘혼돈 속의 혼돈’이다.”-김기형 교보증권 경제금융팀장, 미국·중국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경제의 성장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단기적으로 퇴직연금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시장의 예상보다 상당 부분 제한적일 것이다.”-이윤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최근 발표한 ‘퇴직연금제도 도입의 영향’이라는 분석 보고서에서 노후대책인 퇴직금에 대해 근로자들이 보수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 데다 안정적인 주식투자 문화가 정착돼 있지 않아 퇴직연금을 주식에 투자하는 데 제한이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주주들이 경영에 참여해 단기 차익만 생각하는 회사와 다르다.”-홍원표 KT 휴대인터넷본부장,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80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최근 사업을 포기한 하나로텔레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정규원 한양대 법학부 교수,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에게 물어본 결과 우리 국민은 생명과학기술에 대해 적지 않은 관심을 가졌지만 충분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며.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