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봉 최고 기업은 삼성전자.’
지난해 국내 100대 상장기업 중 임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27일 경영전문지 월간CEO(5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임원 및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각각 89억7000만원과 7130만원으로 조사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연봉이 지급됐다.
IT기업 중에서는 삼성SDI가 임원 연봉 13억9200만원으로 임원 부문 3위에 올랐으며 SK텔레콤은 10억2100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직원 연봉 부문에서는 SK텔레콤이 5930만원으로 9위 수준이었으며 임원 연봉 3위 삼성SDI는 직원 연봉 상위 10개사에는 들지 못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임원 연봉이 직원 연봉의 125.8배에 달해 임직원간 연봉 격차도 조사대상 중 1위를 차지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