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는 자동차 전면, 좌·우측 등 전방위 가시성을 높인 차세대 전조등 ‘나이트가이드(NightGuide)’를 비롯, 다양한 자동차 조명 솔루션을 ‘2005 서울 모터쇼’에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이트가이드’는 운전자의 전방시야를 안전(safety), 정보(information), 안락(comfort) 등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영역별로 가시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백색, 청백색, 황백색 등 3가지 조명을 하나의 램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필립스전자는 나이트가이드’ 외에도 ‘제논(Xenon HID)’ ‘프리미엄(Premium)’ 등 야간운전이나 악천 후 운전 때의 안전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필립스 전자는 모터쇼 기간 퀴즈를 비롯, 전조등 탈착 및 부착을 참가자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DIY 프로그램, 가족 관람객을 위한 자동차조명 쇼 ‘걸리버 피아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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