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SW업체인 SAP는 21일(현지시각) 올해 1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각각 11%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SAP의 1분기 순이익은 2억5400만유로를 기록해 작년 동기의 2억2900만유로보다 11% 증가했다.
또 1분기 매출액도 작년 동기보다 11% 늘어난 17억3000만유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SAP의 1분기 미국 SW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4분기의 38%보다 3% 포인트 오른 41%로 높아졌다.
SAP는 올해 SW 매출이 10∼12% 정도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도 4.70∼4.80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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