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벤처기업이 HD급 3D 미디어 서버를 자체 개발하면서 그동안 부분 국산화에 그쳤던 3D 상영관 분야의 완전 국산화에 성공했다.
스테레오피아(대표 이연우)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HD급 3D 상영관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3D 영상관 시스템은 MPEG2로 압축한 좌우영상을 출력하는 3D HD 미디어 서버, 3D HD 디먹스(역다중화기), 2대의 프로젝터, 실버스크린, 오디오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 시스템은 최대 400인치까지 3D 영상 투사가 가능하며, 기존 해외 제품에 비해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200인치급 소규모 입체상영관의 경우 4000만원대에 구축이 가능해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스테레오피아는 이번에 HD 입체상영관 솔루션을 출시함에 따라 HD 입체카메라, HD 멀티플렉서 등 자사가 보유한 HD 촬영 솔루션으로 제작한 콘텐츠와 연계해 HD 입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HD 실사영상을 컴퓨터그래픽과 합성한 실사·CG 합성영상으로 고난도 HD 입체 콘텐츠를 제작해 세계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연우 사장은 “이번 3D 미디어 서버 개발로 HD 입체 카메라를 포함해 촬영·편집·압축 솔루션과 시연용 시스템까지 HD 입체 방송을 위한 핵심기술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며 “외산 제품보다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테레오피아는 또 최근 참비전(대표 최유진)이 3D LCD 모니터 핵심장비인 입체 위상변조필터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참비전과 3D 시장 공략을 위한 제휴를 맺고 3D 영상시장 개척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IT 많이 본 뉴스
-
1
이통사, 통합요금제 맞춰 온라인 요금제 20~50% 줄인다
-
2
SK텔레콤,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정기 회의체 구성
-
3
국산 AI 반도체, 글로벌 수준 성능 입증…정부 전주기 지원 결실
-
4
SKT, 앤트로픽 '프로젝트 글래스윙' 합류…미토스 접근 권한 획득
-
5
티빙, 개인정보 유출…연계정보 등 민감 정보도 포함
-
6
젠슨 황, 크래프톤 만난다.... 휴머노이드·AI PC 협력 논의
-
7
KT, 내달 1일 통합요금제 출시…18종으로 간소화
-
8
배경훈 부총리, 젠슨 황 만난다…AI 생태계 협력 방안 논의
-
9
삼성 갤럭시 워치9에 생체 징후·심장 건강 점수 탑재
-
10
[기고] 콘텐츠가 대접받는 방송통신 시장을 꿈꾸며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