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져 향후 불안감을 해소시키진 못했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등세로 돌아서 7.45포인트(0.81%) 오른 932.45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날에 비해 8포인트(1.86%) 상승한 437.73으로 마쳤다.
주식시장은 전날 미국 나스닥의 소폭 반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반등에 성공했다.
예상치를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가 3% 넘게 오르며 선전했고 LG필립스LCD(3.18%)·하이닉스(1.61%) 등도 반등했다.
하지만 IT대표주 삼성전자는 닷새째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계속돼 반등폭이 확대되진 않았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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