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엑스포2005` 개막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시큐리티월드엑스포2005’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날 개막됐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영상보안·생체인식·무인 경비 시스템·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이 대거 선을 보였다. IP서베일런스와 여러 기능을 탑재한 다중 보안 시스템 등 차세대 디지털 보안장비들도 전시됐다.

△IP서베일런스 화두= 영상감시 시장에 DVR없이 전용 단말기로 스토리지나, 웹하드에 영상을 저장하는 IP서베일런스 시스템이 많이 출품됐다. 새로운 개념으로 꼽혀왔던 웹기반의 영상보안 시스템이 이제는 대세처럼 확산되고 있다는 것. 소니 코리아와 국내 중소업체인 아이엔아이 등이 이에 대한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IP서베일런스 대한 신기술 컨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다중 보안 시스템 선봬= 혈관인식 업체인 테크스피어는 니트젠·퍼스텍 등 지문인식 업체와 공동 개발중인 다중생체인증 시스템을 선보였다. 향후 출입국 관리 시스템을 지향한 장비다. 그밖에 케이코하이텍과 한국 HID 는 기존 RF방식의 출입 통제기에 지문인식을 추가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철욱 HID 한국지사장은 “보안 의식 강화 속에 향후 물리적 보안 시스템에 여러 기능을 추가 탑재한 장비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안영상도 고화질 시대= 한국 하니웰이 150만 화소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카메라를 선보였고 소니 코리아가 80만 화소 제품을 선보이는 등 영상보안 시장에도 고화질 경쟁이 치열했다. 소니 코리아는 또 360도 전방위 감시 카메라와 모니터, 광대역 모니터 등도 내놓는 등 보다 영상의 질을 내세운 보안 제품군이 대거 소개됐다.

△다양한 관람객 눈길=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기업체 관계자는 물론 다양한 인사들이 관람했다. 경찰청 소속의 양근원 인터폴아태지역 IT범죄협의회 부회장은 물론 강상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종해 한국경비협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군복을 입은 사람들도 눈에 띄는 등 여러 직종의 사람들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토털 보안 전시회임을 입증했다. 행사 주최측은 3일동안 약 1만3000여명의 방문객과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다녀갈 것으로 추정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사진: ‘시큐리티 월드 엑스포 2005’에서는 보안산업 콘퍼런스를 비롯, PKI 암호인증 보안 솔루션 세미나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시장 현황과 기술 전망 세미나 등 각종 세미나가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