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팁]장애유형별 유망직업

 장애유형별 유망직업

 

 장애인에게 일을 통한 자아실현의 길은 멀기만 한 것일까. 장애인 취업률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다양한 직업 선택의 기회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주어져야 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제안하는 장애유형별 유망 직종을 알아본다.

 

 ▶시각장애인-텔레마케터·피아노조율사·프로그래머

 시각장애인계에서 텔레마케팅이 새로운 유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연합회뿐 아니라 각 복지관에서도 텔레마케팅 강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육은 연2회 정도로 운영되고 있다. 피아노 조율사도 청각, 체력, 기계 적성, 손재능이 필요한 직업으로 시각장애인에게도 알맞은 직종이다. 시각장애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경우 국내에서는 기업이나 관공서 내에서 전산관리 요원으로서 일할 수 있지만, 외국의 경우 대기업의 고객관리 데이터베이스 업무 등에도 시각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시각장애인 특유의 청각과 음악에 대한 재능을 활용하여 컴퓨터 음악(미디음악)분야에서 활동하거나, 인터넷 등의 정보 검색 분야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피부관리사·조리사·치과기공사

 피부관리사의 경우 규정된 절차에 따라 반복적이거나 동일한 일을 계속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은 청각장애인에게 유리하다. 각 구청이나 협회에서 실시하는 피부관리교육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조리사는 미각, 후각, 시각이 예민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각과 후각이 발달한 청각장애인에게 유리한 직종이다. 치과기공사도 작업이 실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없고, 장비 가동시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에게 유리하다.

 

 ▶지체장애인-음향기기 검사원·통신판매원·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음향기기 검사원의 경우 조립된 제품의 성능, 외관, 특성 등을 검사한다. 생산현장에서 서서 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면서 작업하기 때문에 작업장의 경사로, 자동문 등 편의시설이 필요하다. 통신판매원은 전화나 PC통신으로 주문을 받아 주문상품 내역을 본사에 전해주고, 발송을 확인한 후 구매자에게 결제일시를 지정하고 관리하는 일을 담당한다. 앉아서 작업을 하며 장시간 전화로 통화하거나 키보드 조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양손 기능이 양호해야 적합하다. 신체적인 장애의 정도에 관계없이 전화나 PC통신으로 자영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통신판매회사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취업영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컴퓨터의 장점과 그래픽디자인을 결합해 개척한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로서 버튼과 자석펜으로 각종 문자와 기호를 찍어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 낸다. 사용하는 작업도구는 매우 간단해서 버튼과 자석펜만 있으면 디자인 제작과 컴퓨터 조작을 할 수 있어 지체장애인도 도전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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