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일반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e러닝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광주·전남지역 38개 대학(전문대 포함)은 14일 전남대 용봉홀에서 ‘대학 교육, 학교 교육, 지역사회 연계 발전을 위한 e러닝 체제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토론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하고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정보화 활성화 사업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2개 e러닝지원센터를 선정, 9억원씩을 지원키로 하는 등 오는 2007년까지 전국에 10개의 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전남대등은 이른 시일 내에 센터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콘텐츠)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외국어 교육 시스템과 사이버 평생교육원도 설립하여 지역민대상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대 김회수 교수(교육학과)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e러닝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할 경우 운영체제 개발과 시스템구축 비용 등 500여억원이 절감된다”면서 “특히 광산업과 부품·소재 산업 등 전략산업과 관련된 e러닝도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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