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6개 인증기관에서 운용하는 4개의 인증마크(KERI, S, KGS, EN) 제품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상호인정 기구인 태평양지역 인정기구 협력체(PAC)와 국제 다자간 상호인정협정(MLA)을 연내에 체결하고 내년에 발효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13일 밝혔다.
PAC와 MLA를 체결할 경우 전 세계 42개국에서 국내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해당 지역에서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6개 인증기관에서 운용하는 4개의 마크제도(KERI, S, KGS, EN)는 우리나라 제품인정제도인 한국제품인정기구(KAS)체제에 의해 운용되는 제품인정제도로서 전기기기류, 전선류, 가전제품, 퓨즈, 세제 등에 대한 제품 인증 마크다.
내년 발효될 예정인 KAS 인정제품에 대한 국가간 상호인정범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국내기업은 추가적인 시험인증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국내시장 진출이나 해외 수출시 시장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제품인증 부분을 더욱 활성화해 향후 5년 이내에 현재의 6개 인증기관을 40개로 확대하고 제품인정범위도 25개 분야에서 70개 분야로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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