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저 생체인식업체인 오센텍이 국내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국내 생체인식 모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2일 오센텍의 국내 홍보를 대행하는 플레시만 측은 “오센텍이 상반기내 국내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은 이미 결정한 상태”라며 “정확한 설립 규모나 오픈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오센텍은 LG전자에서 개발한 지문인식 휴대폰에 관련 모듈을 공급했던 업체다. 반도체 방식 지문인식 모듈을 주제품으로 하는 회사로 이미 전세계에 300만개 이상의 관련 칩을 공급한 바 있다.
오센텍의 국내 진출은 아시아지역 사업 강화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이외에 일본·대만·중국 등에도 사무소나 연구개발센터 등이 설립됐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니트젠의 한재진 팀장은 “오센텍은 반도체 방식 지문인식 칩을 생산하는 업체로 광학식 부품과 제품을 공급하는 니트젠·테스텍 등 국내 대표업체와는 사업 영역이 차별화된다”며 “하지만 오센텍의 국내 시장 진출후 사업 강화 여부와 동향 등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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