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부품·소재·장비]휴대폰·디스플레이부품-우영

 우영(대표 박기점 http://www.wooyoung.co.kr)은 초정밀 금형가공기술로 시작, 현재 6개 사업부문과 KIST내 우영기술원을 두고 있다. 핵심제품은 LCD를 뒤면에서 빛을 밝혀주는 백라이트유닛(BLU)이다. 서울 창동 제1공장과 경기도 평택 제2공장, 1998년부터 본격가동한 중국 선양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나노미터 단위까지 가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보유한 우영 생산기술사업부는 2003년 말 세계 최초로 고휘도 프리즘 도광판을 개발, 양산에 성공했다. 이 공로로 과학기술부로부터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영의 영상사업부는 세계 최대 BLU 생산능력을 보유한 곳이다. 소형 제품은 중국 선양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 현지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할 뿐 만아니라 한국생산기지의 노동력을 중대형으로 집중 투입할 수 있는 두가지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최근 중국 현지에 LCD 생산공장이 확대되는 추세여서 생산과 현지 생산조립도를 높여,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기사업부 역시 캠코더 등 소형 BLU에서부터 중대형 BLU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LCD TV 완제품을 생산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독일의 유명가전인 뢰베에 LCD TV를 OEM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외부전극냉음극선관(EEFL)을 활용하여 자체 개발, 특허를 신청한 백라이트를 써서 우영자체의 기술로 LCD TV의 개발도 완료했다.

 지난해 우영은 국내 BLU 시장의 25% 정도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대형 LCD TV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대형 BLU의 매출도 급성장할 것으로 우영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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