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소재산업(대표 김윤근 http://www.iljincopperfoil.co.kr)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부품 전해동박을 국산화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현재 이 회사는 일본 미쓰이그룹과 니코머터리얼즈그룹에 이어 월 2000톤 생산규모를 보유한 세계 3대 전해동박 업체다.
최근에는 기존 동박 두께의 10분의 1도 안되는 초극박 제품을 비롯해 2차전지용 전해동박 등 특수동박을 개발·양산해 국내 업체 공급은 물론 종주국인 일본에 역수출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환율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매출이 20% 증가하는 등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일진소재산업은 고기능성 특수동박 업체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연성회로기판(FPC)에 쓰이는 압연박 및 고굴곡 전해동박을 비롯, 2차전지용 6∼8㎛ 동박, 전자파차폐용 동박, VLP 동박, 초극박 등 다양한 특수동박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대형LCD 구동 드라이버IC에 쓰이는 도금 방식의 COF용 2층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시장에 진출하는 등 차세대 신수종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 2∼3년내 특수동박 사업을 본궤도 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의 5% 정도를 차지하던 특수동박 제품이 올해는 25%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수동박 관련 기술 수준은 특수동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 업체들을 이미 따라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 이 회사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재고 및 운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FMS(Flexible Manufacturing System) 생산 방식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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