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재료인 다결정 실리콘 가격이 9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다결정 실리콘 가격은 작년 대비 20% 상승한 ㎏당 50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수량 확보에 나선 수요처 때문에 50달러 이상에서도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실리콘 웨이퍼용으로만 사용되던 다결정 실리콘이 태양전지용으로도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럽에선 친환경에 대한 인식으로 태양전지 보급이 확산되면서 다결정 실리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태양전지업체의 경우 생산 계획에 필요한 수량을 미처 확보하지 못해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기대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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