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우정사업본부장(1급)에 황중연 서울체신청장이 선임됐다.
정보통신부는 11일 임기 만료로 퇴진하는 구영보 우정사업본부장 후임에 황 청장을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황 청장은 12일 취임해 전국 2700여 우체국과 4만6000여(계약직 포함) 직원을 거느린 방대한 우정사업본부 조직을 이끌어가게 됐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황 청장이 최근 중앙인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우정사업본부장으로 공식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청장은 이날 “고객만족 원칙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독점사업 분야에서는 공익성 강화에도 전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청장은 지난달 정통부가 우편과 우체국예금, 보험·금융 부문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 우정사업본부장직에 응모, 민간기업 출신 최고경영자(CEO) 등 4명과 경합을 벌였다. 한편 정통부는 현재 1급 직위인 본부장 지위의 업무 중요도를 고려해 차관급 승격을 추진중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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