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대표 최충열 http://www.uangel.com)은 유무선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핵심망 솔루션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3년 7월 1일 벤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직상장한 유엔젤은 국내 이동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 KTF, LG텔레콤, KT파워텔에 핵심망 및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개발·납품하고 있으며 유선사업자인 KT와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에도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유엔젤은 핵심망 중에서도 음성부가서비스인 지능망 시스템과 단문메시지센터(SMSC) 및 가입자위치등록(HLR), 위치기반시스템(LBS) 등의 솔루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을 이용한 무선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하는 MDS, 왑게이트웨이, 홈 네트워크 등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벨소리, 캐릭터, 증권서비스, MMS, 200컬러문자 등 다양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유엔젤은 특히 이용자의 이용료 중 일부를 이동통신 사업자와 분배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사업모델은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는 물론이고 지난해부터 태국과 말레이시아에도 적용돼 매출향상과 더불어 성공적인 해외시장 확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태국의 경우 매월 2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말레이시아는 올해부터 새롭게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엔젤은 올해를 제2의 도약의 해로 정했다. 그동안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던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에 성공하는 등 계획한 사업들이 착실히 현실화돼 향후 높은 성장성을 지속할 것으로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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