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씨이(대표 김주혁 http://www.xce.co.kr)는 무선인터넷 플랫폼 분야의 선두주자다.
2000년 독자 기술로 세계 표준규격 무선인터넷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 같은 해 8월 이후 현재까지 SK텔레콤에 SK-VM을 공급하고 있다. 단말 수는 1800만대에 이른다. 특히 SK-VM은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제작을 위한 기반플랫폼 1위의 자리를 차지해 왔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콘텐츠제공업체(CP)들의 전략에 따라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엑스씨이는 국내 무선인터넷표준 플랫폼인 위피(WIPI) 개발사로서 자바 기반의 위피 플랫폼을 개발했다. 4월부터는 모든 단말기에 위피 탑재가 의무화되는데 이는 엑스씨이에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SK-VM은 위피와 연동이 가능하며, 위피 자바는 국내 콘텐츠가 해외시장에 그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장벽을 해소해주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의 미주시장 동반진출을 기점으로 해외시장에서 위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엑스씨이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 외 엑스씨이는 네이트 드라이브, 모바일 싸이월드, 모바일 네이트온 등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각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엑스씨이는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집계된 것만 2100만대 이상에 달하는 세계 2위의 자바플랫폼 공급업체다. 이 회사는 올해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영국 보다폰에 자바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플랫폼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유럽시장 진출의 시작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엑스씨이는 올해 안에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심사청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은 2003년 86억원에서 2004년 107억원으로 늘어났고 올해는 대폭 신장한 1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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