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는 마크 톰슨 부사장을 새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신임 마크 톰슨 회장은 뉴욕주립대학 학사,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철학박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제조 및 기술그룹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그는 “커크 사장과 그의 팀이 페어차일드를 설립하고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키운 업적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그의 후임으로 선택받은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회장으로 97년부터 CEO로 재직해왔던 커크 폰드는 이사회 이사직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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