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금융권 시장 규모만도 1000억원을 상회할 정도로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문준호 한국eBI협회 회장(40·아이파트너즈 대표)은 “국내 웹에이전시(eBI) 시장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회원사는 물론 업계 전체가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올해 협회 운영방침을 밝혔다.
eBI협회는 지난해 문준호 회장(제2대)이 취임한 이후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섬에 따라 올해는 회원사들이 내실 경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우선 매달 열리는 회원사대표 대상의 경영전략 세미나를 전문화·체계화시키는 한편 업계종사자 대상의 소양 및 활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외적으로는 직접 주관하는 ‘대한민국eBI대상’과 후원행사인 ‘웹어워드코리아’ 등을 통해 업계 발전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문 회장은 경기불황으로 업계가 다소 침체됐다는 지적에 대해 “올들어 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문 회장은 특히 “eBI 시장이 활성화되면 청년실업해소 등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실제 전략 컨설팅을 비롯, 기획·디자인·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온 eBI업계는 그간 ‘인력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따라서 올해는 청년실업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거라는게 문회장의 생각이다.
한편 한국eBI협회는 지난 2001년 정통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출범했으며, 현재 회장사인 아이파트너즈를 비롯, 펜타브리드·인터메이저 등 10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6,7개 회원사를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사진=윤성혁기자@전자신문, sh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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