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 위피(WIPI)가 세계인에게 소개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피 플랫폼이 5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관련 국제 콘퍼런스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OS 2005(Mobile Application Platforms and OS)’에 공식초청됐다. 위피는 이 콘퍼런스에 브루·자바 플랫폼과 함께 초청됐으며, 이들 플랫폼과 동일하게 25분의 주제발표 시간을 갖는다. 또 위피 단말기 전시와 위피 콘텐츠 시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임베디드SW연구단의 김흥남 단장은 “해외 국제 콘퍼런스에 위피가 자바나 브루와 동등한 자격으로 공식초청된 것은 세계가 위피를 무선인터넷 플랫폼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라며 “해외에 위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김홍구) 산하 차세대이동통신프로젝트그룹(PG301) 의장을 맡고 있는 최진성 LG전자 이동통신기술연구소장이 맡는다. ‘위피:표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개발(WIPI:Creating a Standard Application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국가 주도의 플랫폼 개발 △표준 플랫폼 개발이 아시아 지역에 끼칠 효과 △표준플랫폼 도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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