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테크놀로지가 중국 등 아시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애질런트는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에서 저가 범용기기 합작 생산을 개시했고 일본에서도 계측기·분석기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선 지난 1월 하순 쓰촨성 소재 계측기기업체와 합작사를 설립, 통신 관련업체용 전자계측기를 생산중이다. 여기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 중국에서 판매하고 향후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애질런트는 주로 고급 기종 생산에 주력해 왔으나 중국에서는 범용기종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현지 생산체제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에도 이미 현지기업과 영업 협력체체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은 애질런트의 전체 매출 가운데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일본시장에선 전자계측기 분야 점유율 1위를 목표로 지금까지의 직판체제를 대리점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일본 기업인 네트마크와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 통신 관련 계측기인 프로토콜애널레이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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