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게임사업에 ‘올인’한다.
31일 나성균 네오위즈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력인 게임포털 ‘피망’을 중심으로 올해 게임부문에서만 총 6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부문 역량집중을 위해 올초 론칭시켰던 검색서비스부문은 조만간 분사시켜 사실상 손을 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주력해왔던 배급사업에 더해 자체 개발작 서비스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나 사장은 “게임을 모든 인터넷비즈니스의 중심축에 배치하고, 인력과 자금 등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수년내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분야에 대한 집중화 전략과 함께 ‘쥬크온’ ‘세이클럽’ 등 근간 비즈니스에 대한 체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우선 양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작업과 콘텐츠보강 작업을 펼치게 된다. 사용자 풀 확보와 수익성 강화를 통해 인지도와 수익성이 함께 커나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인수합병설에 대해서 나 사장은 “내부적으로 논의된 적이 없으며, 인수나 피인수 등 어느쪽도 지금의 상황에선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네오위즈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나성균 사장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 2001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 4년만에 새 대표이사로 복귀한 바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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