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자사의 신용 등급을 각각 상향조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30일 LGT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LGT는 번호이동 시차제 도입으로 자사가 지난해 말에 607만명으로 가입자 기반을 확대함과 동시에 우량가입자의 유입이 늘면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대폭 상승하는 등 사업기반을 크게 강화시켰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국기업평가는 1월부터 번호이동성이 완전 개방되었음에도 불구, LG텔레콤이 서비스경쟁력 제고 및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입자 이탈을 최소화했고 시장이 안정화추세로 접어들어 영업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정보는 LGT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단기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한 바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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