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고고학계에서는 중생대에서 물고기 화석을 제외하고는 머리뼈를 완벽하게 발견한 적은 없었다.
이 박사가 지난 2002년 하동에서 관련 머리뼈 화석을 발견했을 당시 상악골을 비롯한 비골, 전전두골, 인골, 방형골, 치골, 각골 등 거의 모두 뼈 골격의 좌·우 측이 거의 완전한 상태였다.
연구진은 “악어의 형태를 거의 100% 복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화석 연구 복원의 핵심인 ‘머리뼈’를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연구팀은 내달 8일 중국 공룡학회에서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되며, 영문으로 논문화 작업을 거쳐 세계적으로 공식적인 표본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융남 박사는 “복원을 통해 중국 악어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세계 고생물학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2
삼성바이오 첫 파업에 항암제 생산도 차질…1500억원 손실 '현실화'
-
3
“월 10만원씩 3년 모으면 1440만원 받는다”…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20日까지 모집
-
4
[ET시선] 'AI 기반 의료체계 수출'로 패러다임 바꾸자
-
5
삼성바이오, 노조 합의 끝내 불발…1일 '전면 파업' 강행
-
6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민간 주도 우주산업' 전환 신호탄
-
7
KIST, '그린수소 전극' 이리듐 딜레마 풀었다...10분의 1 미만 양으로 동등한 효과 내
-
8
정은경 복지부 장관 “어디서든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의료체계 약속”
-
9
낙엽이 '생분해 농업용 필름'으로...KAIST, 기술 개발
-
10
“북경한미·로수젯 쌍끌이”…한미약품, 1분기 실적 '선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