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커뮤니티 서비스 싸이월드가 대폭 개편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오는 30일 싸이월드(http://www.cyworld.com)의 ‘1촌’을 4개 그룹으로 세분화해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클럽 기능을 보강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개편키로 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우선 기존 1촌을 직장·학교·가족·친구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사진첩·갤러리·게시판 등 메뉴별로 공개 여부를 설정하고, 자주 방문하는 관심 1촌 20명을 ‘1촌 파도타기’ 상단에 원하는 순서대로 둘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1촌 관계에 있는 미니홈피의 주인과 쓴 사람만 공유할 수 있는 ‘비밀 방명록’ 기능을 추가하고 사람찾기 기능을 정교화해 회원 본인이 공개 및 비공개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외국인 사용자를 위해 영문메뉴탭도 추가된다.
권승환 싸이월드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싸이월드 회원들이 경험했던 크고 작은 불편함들이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많은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올 여름쯤 또 한차례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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