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높아지는 청년실업률 증가 속에 정보기술 교육과 외국어 구사 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 일본 IT기업에 취업까지 시켜주는 이색 연수 프로그램이 개설돼 화제다.
2000년이래 6년연속 100%취업률을 기록한 서울호서전문학교(교장 이운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본 IT 취업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학교는 다음달 7일 서울 등촌동 소재 이 학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어 미취업 대졸(전문대학포함) IT 인력들에게 일본어 및 IT 기술을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교육한다.
자바 닷넷 개발전문가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가 과정 등 2개 과정에 총 80명을 모집하며 총 연수비 650만원중 400만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재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사)한국테크노마트 일본 회원사 네트워크를 통해 연수후 교보정보통신·제이텍·아세아정보통신·시엔시테크·시스메이토· REIKA·자스웰·테이피-에스·토마토 등 일본의 9개 SW개발기업에 취업이 보장된다.
민경일 서울호서전문학교 부교장은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실질적 실업자수가 180만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번 연수프로그램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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