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 미쓰비시전기는 다음달 말까지 기존 전력계통 및 변전사업 통합을 해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시바와 미쓰비시는 각각 절반씩 출자한 통합회사 TMT&D를 해산하고 통합 전 제조분야 및 종업원을 각각 흡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5개 공장과 약 2500명의 종업원은 통합 전으로 돌아가게 됐다.
TMT&D는 지난 2002년 4월 자본금 225억엔으로 설립된 양사의 통합법인으로 전력용 개폐기기, 변압기, 제어시스템 등을 대형 전력업체 중심으로 판매해왔다. 지난해 매출은 약 1500억엔이다.
당초 양사는 생산 품목의 조정에 의한 원가 절감으로 경쟁력을 제고,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었으나 해외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예상외로 심해지면서 매출로 이어지지 못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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