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가 내달 중국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 업체들이 장악한 이 나라 왑브라우저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인프라웨어는 지사 설립을 위한 실무진이 현지로 출국했으며 중국 지사를 마케팅과 기술지원을 위한 현지인력 위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사장은 “조만간 차이나유니콤에 인프라웨어의 왑브라우저를 탑재한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중국지사는 본격적인 중국 마케팅과 현지 기술지원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사장은 “국내에서 이미 외산업체와 경쟁해 기술력을 입증했고, 조만간 중국 레퍼런스를 확보하면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왑브라우저 시장에는 오픈웨이브·텔레카·액세스 등이 진출해 있으며, 이동통신사업자와 단말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브라우저가 쓰인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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