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지난 2월 말 마감한 자사의 2005회기 3분기 결산에서 29억5000만달러 매출에 5억4000만달러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 늘었지만 순익은 15% 감소한 것이다. 순익 감소에 대해 오라클은 “100억달러가 넘게 들어간 피플소프트 인수 비용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매출 중 소프트웨어는 23억4000만달러로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했으며 서비스가 6억1400만달러로 나머지 20%를 기록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계속 IBM을 앞서고 있다”면서 “피플소프트와의 합병 작업이 지난 1월 7일자로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나은 경영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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