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저작물 이용허락 체계를 구축, 저작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크리에이티브 코먼스 코리아(http://creativecommons.or.kr)’가 최근 국내에서 출범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로렌스 레식 교수가 이끌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코먼스’는 저작권 보호와 정보 공유라는 두 개념을 조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현재 23개국에서 활동중이다.
이번에 출범한 크리에이티브 코먼스코리아는 한국정보법학회(회장 황찬현·부산고법 부장판사)산하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정보법학회는 크리에이티브 코먼스코리아 출범 기념으로 22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중회의실에서 로렌스 레식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를 열고 전세계 지적재산권법과 사이버스페이스법의 동향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코먼스가 주창한 ‘크리에이티브 코먼스 라이선스’는 저작권법상의 ‘이용 허락’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일종의 표준 약관으로서, 기본적으로 저작물에 대한 이용자의 자유로운 이용을 허용하되 저작자 의사에 따라 일정 범위의 권리를 유보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즉 기존 저작권 방식인 ‘모든 권리의 인정(all rights reserved)’과 완전한 정보공유를 내용으로 하는 ‘모든 권리의 불인정(no rights reserved)’의 중간개념(some rights reserved)을 통해 저작물의 이용관계를 설정하고 있는 것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 갤럭시S26 사전판매 흥행…신기록 기대
-
2
단독[MWC26]글로벌 로봇 1위 中 애지봇, 한국 상륙…피지컬AI 시장 공세
-
3
아이폰18 출하량 20% 줄어든다
-
4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5
[MWC26 바르셀로나 포럼]이세정 KT 상무 “AI, 데이터·거버넌스·평가 체계 마련해야”
-
6
[MWC26] 삼성, 日 이통 3사에 통신장비 공급…라쿠텐도 뚫었다
-
7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아이폰 겨냥한 해킹 도구 '코루냐' 확인… iOS 보안 우려 제기
-
10
20일 출시 대작 '붉은사막' 흥행 3대 관전 포인트…자체엔진·오픈월드·플랫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