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B(Digital x Broadcasting)는 보다폰, 소니, 지멘스, T모바일 등 통신업체들이 휴대이동방송 규격인 DVB-H와 DAB(T-DMB포함), 유럽디지털방송규격인 DVB-T 등을 하나로 조화시킬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면서 나온 단어다. 올 초 DxB프로젝트가 가동되기 시작, 2007년 3월까지 논의될 전망이다.
DxB 프로젝트의 기본 골격은 ‘같은 방송 콘텐츠를 DVB-H와 T-DMB에 모두 제공’하는 것. 이를테면 인구 밀집 지역에선 DVB-H를 통해 휴대방송을 시청하고 지방에선 DAB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T-DMB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현재로선 각 디지털방송 규격들의 물리적 통합으로 진전될지, 아니면 단순 정합 작업으로 끝날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프로젝트가 DVB-H와 T-DMB 통합 단말기와 원칩은 물론, 통합 규격을 제안할 경우 디지털방송과 휴대이동방송 시장에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DxB 프로젝트는 EU 연구 프로젝트로서 유럽에 기반을 둔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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