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게임페스티벌’이 게임 비즈니스 일변도에서 탈피, 시민게임축제 형태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행사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규모로 늘린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http://www.dip.or.kr)은 매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게임페스티벌을 시민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 및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즈니스의 장으로 삼기위해 올해부터 행사를 시민게임축제형태로 바꾸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가 아닌 대구 두류공원 음악당과 대구 시내 동성로 등 두곳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와 진흥원은 두류공원 음악당에서 전야제와 게임대회 본선 주요경기 및 폐막식을, 번화가인 동성로에서는 게임대회 대구 본선과 게임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내달 대구 동성로상가번영회와 인터넷PC문화협회 대구지부, 대구경북SO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게임페스티벌 사무국을 개설해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광진 원장은 “올해는 게임산업관련 종사자는 물론,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사를 만들겠다”며 “대구가 게임산업이 활성화된 도시라는 점을 외부에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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