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맑음, 반도체 흐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최근 10개 업종별 협회의 의견을 종합해 17일 발표한 ‘주요 업종의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전자업종은 수출 호조 지속으로 2분기에도 호조가 이어지는 반면 반도체업종은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상승국면을 마감하고 감소세로 반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업종은 디지털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 등으로 내수와 수출이 각각 8.3%, 9.9% 증가하고 이에 따라 생산도 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는 1분기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수요 증가와 IT경기 회복에 따른 반도체 응용제품 수요 증가 등으로 견고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2분기에는 △원화 강세 △공급과잉 우려 △PC수요 둔화 등으로 생산과 수출이 각각 7.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IT유관 업종의 2분기 전망을 보면 일반기계업종은 IT산업·자동차 등 연관산업의 생산설비 확충 등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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