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국내 방송프로그램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TV 코리아 쇼케이스 2005’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방송프로그램 수출 미개척지인 인도와 한류 비활성화 국가인 인도네시아·태국 등 3개국을 순방하면서 현지 방송관계자 및 프로그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방송콘텐츠를 소개하고 수출상담을 벌인다.
방송위는 방송사업자, 독립제작사, 방송프로그램 배급사 등을 대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할 사업자를 21일부터 25일까지 행사 주관사인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방송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한류가 일부 국가에 대한 드라마 수출에 집중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도 재원 등의 문제로 해외진출이 어려웠던 중소규모 방송사업자, 독립제작사 및 배급사 지원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위는 향후 이번 지원사업의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대상국에 대한 연구조사를 거쳐 러시아·중남미권 등으로도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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