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넷코덱과 공동으로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비디오 인코더를 개발하기 위해 제휴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BS는 그동안 국내외 업체들을 통해 비디오 인코더에 대한 BMT(벤치마킹 테스트)를 해 왔으며, 수능과 같이 움직임이 적고 자막이나 칠판글씨 등이 많은 EBS만의 독특한 화면에 적합한 비디오 인코더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다.
MPEG-4 관련 실시간 오디오·비디오(AV) 압축기술이나 저작도구 개발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넷코덱 역시 독자적으로 국내 지상파DMB 비디오 인코더를 개발해 왔다.
EBS는 EBS 방송의 특성상 화면의 움직임이 적은 대신 자막을 많이 사용하거나 칠판글씨를 보여주는 화면이 많아 DMB의 좁은 대역폭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인코더 개발이 필요하다며, 넷코덱의 타이밍 보정기술 등이 EBS의 화면과 잘 맞아 적은 대역폭 내에서도 고품질 비디오 인코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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