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업자 AT&T가 무선 광대역 기술 와이맥스의 시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C넷이 보도했다.
AT&T는 미국 뉴저지주 미들타운에 있는 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하반기에는 2개 도시에서 와이맥스 시험 서비스를 실시하고 와이맥스 기술의 상용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에슬람 볼치 AT&T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시험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AT&T가 현재 지역 전화사업자들에게 임대받고 있는 네트워크를 이르면 내년 초부터 와이맥스 기술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BC커뮤니케이션스에 의해 160억달러에 인수·합병될 예정인 AT&T는 기업 고객에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네트워크 임대료로 매년 수십억 달러를 지출해 왔다.
한편 와이맥스는 2마일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서 초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한 무선 통신 규격으로 인텔, AT&T, 스프린트 등이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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