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기업용 오피스 공략 강화

 지난해 한컴오피스2005를 출시하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가 다음달 ‘씽크프리오피스3.0 한글판’을 출시, 기업용 오피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컴은 공공 및 교육기관의 경우 한컴오피스2005, 대기업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완벽히 호환되는 씽크프리오피스3.0을 내세워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피스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해외 시장에 초점을 맞춰 개발해 독일 세빗에서 첫 선을 보인 씽크프리오피스3.0의 한글판 개발에 착수했으며 다음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한글판은 영문 버전과 마찬가지로 윈도·리눅스·맥·유닉스 등 모든 운용체계(OS)에서 구동되고 15개 국어를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바 기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이 미흡했던 한컴은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려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씽크프리오피스3.0이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한범 이사(마케팅)는 “MS오피스가 수성하고 있는 대기업 시장에서 씽크프리오피스가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기능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공공, 금융, 대기업 등 고객의 특성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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