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퇴직연금 시스템 시장이 차세대 시스템, 바젤Ⅱ, 방카슈랑스에 이은 금융IT 시장의 이슈로 부각하면서 이 시장을 놓고 시스템통합(SI)·솔루션 사업자 간 합종연횡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퇴직연금 시스템 시장은 약 5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대부분 이달중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금융권 및 IT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자 선정작업을 진행중인 퇴직연금 관련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금융결제원, 증권예탁결제원·보험개발원, 한국증권전산 등 3개 금융 서비스 기관이 발주한 것들로 대부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특히 이들 프로젝트들은 각 금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 공동 시스템(기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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