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사무엘 팔미사노가 지난해 연봉과 보너스 등으로 880만 달러(약 90억원)를 받았다고 로이터가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3년보다 12% 늘어난 것이다. 880만 달러 중 급여 명목으로 받은 것은 170만 달러로 전년보다 60만 달러 늘었다. 이번 880만 달러에는 스톡옵션 25만주도 포함돼 있다. 현재 팔미사노는 3500만 달러 상당의 스톡옵션을 가지고 있다.
IBM의 보상위원회는 “팔미사노가 지난해 여러 어려운 과제들을 순조롭게 처리해 880만 달러를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IBM은 지난해 매출이 서비스·장비 부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보다 8% 늘어났으며 순익도 1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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