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이달중 스마트미디어 메모리카드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시바는 지난해 7월부터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의 데이터 저장장치에 이용되는 이 카드의 생산을 점차 줄여왔으며 디지털 카메라업체들에게 스마트미디어 사업으로부터 철수할 것임을 알려왔다. 이 카드의 판매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만 계속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 제품은 후지필름과 올림푸스 등 초기 디지털 카메라 모델들에 광범위하게 이용돼왔다.
스마트미디어는 지난 2001년 세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고기능의 카드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함에 따라 기반을 상실해왔다.
시장조사기관 시드플래닝에 따르면 스마트미디어 메모리카드의 지난해 출하량은 2001년의 7분의 1 이하인 200만개 선이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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