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품 및 전자제품 시험생산 전문업체인 미국 텍사스프로토타입스(TXP·대표 마이클 쇼어즈)의 아시아지사가 광주에 설립됐다.
텍사스포르토타입스아시아지사(지사장 김남성·사진)는 최근 광주시 북구 월출동 한국광기술원 연구동에 입주를 마치고 국내 광부품 및 전제제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의 리차드슨에 위치한 TXP는 지난 98년 설립됐으며 인쇄회로기판(PCB) 어셈블리·고급 패키징 등의 시제품 제작 전문업체이다.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광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광주에 아시아 지사를 설립했다.
아시아지사는 TXP 본사의 지원으로 PCB 레이아웃 및 설계를 비롯해 표면실장형(SMD) PCB와 광통신 시스템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콜리메이터 응용부품 등의 시험생산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업체에게 신제품 개발에서부터 시제품제작, 초도생산에 이어 위탁생산(EMS)과 양산에 이르기까지의 종합적인 생산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성 지사장은 “국내 광 부품 및 전제제품 업체에게 취약한 시제품 생산과 양산체제, 공급망 구축 등을 종합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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