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가 연천에 12만평 규모의 협력업체 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현재 건설중인 7세대 라인 바로 옆에 추가로 또 다른 7세대 라인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는 지난 3일 파주 라인 건설 현장을 공개하고 연천에 10여개의 협력업체가 들어서는 협력단지를 조성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클러스터는 본 단지(51만평)와 당동·선유 협력단지(59만평) 등을 포함해 총 20여만평이 늘어난 130만평 규모로 확대된다.
추가 협력업체 단지가 들어설 곳은 연천 군남 황지산업단지로 파주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LG필립스LCD 산업단지에서 35㎞ 가량 떨어져 있으며 2007년까지 입주가 완료된다.
LG필립스LCD는 현재 건설중인 7세대 라인 옆에 거의 같은 사이즈의 7세대 라인(7-Future)을 추가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LG필립스LCD의 한 관계자는 “첫번째 7세대 라인이 완공될 경우 생산능력이 구미의 1∼6세대 공장 생산량의 65%에 이르고 나머지 ‘7-Future’ 공장이 완성되면 7세대 생산량은 130% 수준으로 확대된다”고 밝혀 7세대에 대한 추가 생산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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