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지공업이 업계 최고 수준의 고용량 리튬이온전지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쓰시타전지는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을 응용, 고용량 니켈산을 정극 재료에 채용한 리튬이온전지를 개발, 오는 10월부터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전지는 노트북 PC나 휴대폰 등의 가동시간을 기존보다 15% 이상 늘릴 수 있다.
지금까지 니켈산 정극은 고용량화가 기대되지만 열 등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부족해 실용화가 어려운 것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전지는 정극재료 표면을 수㎚(나노미터, n=10억분의 1)층에서 코팅 처리해 전해액과 반응을 일으켜 정극의 안정성을 코발트산과 비슷한 수준까지 높였다. 이에 따라 전지에 축적할 수 있는 에너지 층을 나타내는 체적 에너지밀도가 기존 제품보다 15% 향상됐다.
회사 측은 “타사 제품에 비해 최고 1ℓ당 600W를 실현했다”며 “향후 휴대폰 등의 수요가 크게 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