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는 선불 휴대폰 카드가 반국가적인 테러에 사용되고 있는 증거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앞으로 판매를 통제할 계획이라고 AFP가 보도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과격 테러리스트들이 익명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를 테러활동을 수행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이같은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싱가포르의 국제 보안청은 최근 스리랑카의 분리주의를 주장하는 타밀반군 조직이 선불카드로 지불된 휴대폰을 광범위하게 이용하는 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계약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싱가포르에서 선불 카드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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