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모바일인재 사관학교가 다음달 7일 문을 연다.
대구시 신기술사업단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센터장 박홍배)는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전국 모바일관련 개발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센터 내에 모바일인재 사관학교를 개소, 본격적인 인력양성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모바일인재 사관학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모바일단말기 생산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모바일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명의 전문인력을 이들 업체에 공급키로 했다.
이 학교는 우선 다음달 7일부터 △어드밴스드 모바일 임베디드 과정 △모바일 자바과정 등 2개 교육과정(12주과정)을 개설, 각각 15명씩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이 두 과정은 모바일 게임, 컨텐츠 등 모바일관련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이 실제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마친 인력은 곧바로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2개 과정에다 추가로 CDMA 셀룰러기술관련 12주 과정도 배우게 되며, 교육 강사는 삼성멀티캠퍼스와 모바일 및 임베디드 전문교육기업인 GB테크에서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모바일인재 사관학교는 모바일 인재양성사업 1차연도 사업이 끝나는 올해 5월 이후 2차년도 사업에서는 LCD와 MP3, 칩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관련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대상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옥윤철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 교육팀장은 “모바일인재 사관학교는 대학졸업생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업 직원들에 대한 재교육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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