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시장 공략 `급피치`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총 60여종의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유럽은 전세계 400억 달러의 에어컨 시장에서 약 50억불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0% 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에어컨의 경우 고급 주택 및 사무실을 겨냥해 기능, 디자인을 차별화한 인테리어 에어컨 ‘아트쿨’ 21종을 새로 선보였으며 11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공기를 살균 배출하는 신개념 에어컨도 출시한다. 또 에너지 효율 및 소음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대 70%의 추가 절전 효과를 내는 시스템 에어컨 39종을 대거 발표했다.

에어컨 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은 “중국 및 일본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고부가제품 시장 공략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 것”이라며 “특히 시스템 에어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에어컨 전시회인 ‘클리마티싸시온(CLIMATIZACION)’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40여평의 전시관을 마련하는등 정지작업을 벌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사진설명: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에어컨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LG전자의 공기살균 방식 신개념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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