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발전소가 포털사업 집중화를 위해 게임사업 부문을 대폭 축소하는 등의 사업부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포털 엠파스(http://www.empas.com)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는 28일 게임배급 및 캐주얼 게임사업에서 철수하고 ‘강호동 맞고’를 중심으로 한 보드게임만 유지하는 등 게임사업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식발전소는 또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4.6%에 해당하는 게임사업부문을 30% 수준까지 축소하는 이 같은 게임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60억원 안팎의 수익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식발전소는 특히 이번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얻는 자원과 역량을 검색사업부문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화 및 지능화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올 상반기 중 업계 처음으로 데스크톱 검색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수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식발전소측은 “이번 게임사업구조조정은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일 뿐”이라며 “올해 체질 강화를 통해 흑자전환을 달성함으로써 포털 업계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발전소는 3월 중 게임사업구조조정을 완료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인력도 360명에서 290명 선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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